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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웨딩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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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3.07.09 2161
  새가 화분에서 부화했어요~

숲속에는 많은 야생의 동물들이 함께 살고 있어요~

다람쥐,청솔모,고라니,너구리,올빼미,뻐꾸기,딱따구리,토끼...

그중 작고 이쁜(검은색에 주황빛)새들이 자주 홀주변이나 사택주변에 둥지를 틀고

알을 까놓지요...

예식홀 내부의 로즈레라늄,페라고늄,아이비 제라늄,페츄니아,비올라 등 화분에

물을 주던 어느날 부터 인가 어느지점에 물을 줄때면 새가 날아 나가곤 해서 깜짝 깜짝 놀라곤 했답니다.

3일째 같은 일을 경험하던 저는 새가 날아나온 것 같은 부분을 들춰보기 시작했고,

그곳엔 너무나 작고 예쁜 옥색의 새알 5개가 있었습니다.

한번은 풀을베다 둥지를 발견해 아이들과 부화해 보겠다고 3개의 알을 하늘나라로 보낸 적도 있고 해서,

이번엔 꼭 부화 할때까지 지켜주리라 !!! 마음을 모질게 먹었지요..ㅋ

어미새가 들락거리며 눈을 동그랗게 뜨고 알을 품는 것을 며칠을 지켜보다 보니

그녀석 들을 볼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지고, 웬지 신나고 하루하루 기다려지게 되더군요.

발견 한지 15일 만에 드디어 3개의 알에서 새끼들이 부화했습니다. ^^

맨앞에 자리하고 있는 녀석을 가장 눈도 빨리 떴고, 입도 제일 잘 벌리고 ,자라나는 속도도 현저히

빠르더군요...세 아이 모두 이쁘고 사랑스럽기 그지없었습니다.

부화후 2틀째,

오늘은 귀가 트였는지 인기척이 나면 자동으로 입을 벌리고

하루하루 솜털이 나고 자라는 모습이 눈에 띄게 빨랐어요.

어느날은 예식이 있어 어미새, 아빠새가 아침 부터 입에 지렁이를 문채

홀 주변만 배회하고 아이들 근처엘 가질 못하고 있었지요.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사장님이 한우 육회를 깨끗이 씻어 먹이고,

파리도 잡아 먹이고, ㅋ 이렇게 예식을 잘 마쳤습니다.

..............

부화한지 5일째,

아침에 출근해 보니 아이들이 없는 거예요.

물어보니, 아이들이 아직 자고 있는지 움직임도... 울지도 않아

손을 대보셨다네요. 화들짝 놀란 새끼들이 파드닥 파드닥~ 날아갔죠.

아직 다 클려면 멀었는데...아쉽지만, 육회의 힘으로 빨리 자랐겠지...ㅋ

이렇게 나자신을 위로하며, 잘 살고 있기만을 기도 했습니다.

자리 잡으러 또 오겠지?

그 후로 매일 같이 어미새인지 그새 새끼들이 컸는지

매일같이 두마리가 홀주변을 찾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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